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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소비심리 위축 민생현장 찾아 나선다
원희룡 지사, 소비심리 위축 민생현장 찾아 나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5.06.24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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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동문시장 등 4개 전통시장 방문,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 예정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원희룡 지사가 직접 동문시장 등 민생 현장 방문에 나선다.

원희룡 지사는 25일 동문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이 체감하는 현장의 얘기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제주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메르스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관광객 감소와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 때문에 전통시장 매출이 감소하고 있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 지사는 동문재래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시장 상인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뒤 동문수산시장과 동문시장, 동문공설시장을 돌면서 현장 체감 경기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위히 민관 합심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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