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학력을 평가하는 2015학년도 제1회 창의력 신장을 위한 중3 학력평가가 10일 시행된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정호)은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교과별 학업성취수준을 진단하고, 학력향상을 높이기 위해 도내 중학교 3학년 8180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른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학력평가는 고입선발고사 9개 교과를 3교시로 나눠 치러진다. 평가 결과는 개인별 학력수준을 알 수 있도록 과목별 평균점과 점수구간별 통계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은 시험이 끝난 뒤 기출문제를 연구원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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