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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수출 확대 추진·잔류농약 안전관리 워크숍 열어
미국수출 확대 추진·잔류농약 안전관리 워크숍 열어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4.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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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 효돈농협조합장)는 4월28일 서귀포농협APC 1층 대회의실에서 대미수출 확대 추진을 위한 수출 참여농가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미국수출 신청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 수출시장 공략을 위해 현재욱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박사가‘수출과원 병해충 관리요령’, 윤해경 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팀장이 ‘미국수출감귤농약 안전사용관리요령’, 강민수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검경관이‘미국수출검역 요건’ 등에 대해 교육했다.

제주농협은 지난해 수출안정성조사(미국 잔류농약 허용기준) 결과 감귤 부적합 성분 검출로 탈락농가가 일부 생겼던 점을 일깨웠다.

이에 따라 농협은 사전 설명을 통해 안정성조사 기준 충족, 미국 검역기준에 맞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현지 소비자가 선호하는 맞춤형 상품 생산 주력으로 미국수출을 지속해서 확대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수출실적은 2013년 529톤, 2014년 611톤으로, 올해 미국 수출 물량을 1000톤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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