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여성근로자의 고용성차별 실태와 권익증진을 위한 워크숍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여성특별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능력개발본부 3층대강당에서 오는 20일 오후3시부터 여성근로자 고용성차별 실태와 권익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 현직여성특별위원회위원, 제주도 여성관련단체, 일반 도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게 된다.
제주도 여성특별위원회는 제주도내 사업체 및 기타 사업체를 대상으로 여성근로자 고용.성차별 실태 및 권익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기초 자료 조사 및 사례분석을 통해 다양한 권익증진 방안을 모색한 연구 보고서가 9월말 발간됨에 따라 이에 따른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여성특별위원회는 이 연구를 지난 4월 착수해 2006년 여성권익증진분과 사업으로 '도내 여성근로자 고용.성차별 실태 및 권익증진을 위한 방안 연구' 사업을 착수했다.
양영웅 여성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으로 워크숍이 시작되며 강미라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이 '제주도내여성근로자 고용 및 성차별실태', 고재문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이 '제주도내 여성근로자 권익증진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게 된다.
또 박차상 제주한라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고영미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주임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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