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제주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
2006 제주방문의 해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막바지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벌이기로 했다.
제주도는 1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제주방문의 해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규) 제6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지금까지 관광동향과 하반기 관광객 추이, 방문의 해 사업 분야별 주요 추진실적 및 이에따른 성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지금까지 추진성과로는 제주입도 방문객이 전년대비 1.8%가 증가하고,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관광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이뤄진 점이 꼽혔다.
이규봉 2006 제주방문의해 추진기획단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남은 기간동안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집중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이를위해 전국 주요 기업체 등을 방문해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관광객 유치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문의 해 감사이벤트' 등 여행상품을 개발해 판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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