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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수련원 신축공사가 오는 4월9일 첫 삽
NH농협은행 제주수련원 신축공사가 오는 4월9일 첫 삽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3.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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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9일 주민설명회, 사업비 599억 들여 2017년2월 준공예정
농협은행제주수련원 조감도

그 동안 언제 이뤄질까 관심을 모았던 NH농협은행 제주수련원 신축공사가 오는 4월9일 첫 삽을 뜨게 된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오는 19일 표선면 세화2리 마을회관에서 NH농협은행 제주수련원 신축공사 주민설명회를 갖고, 오는 4월9일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신축 터에서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제주수련원은 사업비 599억 원을 들여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1564일대에 2만7743㎡(8392평) 터에 5476평 규모(지하3층, 지상6층 규모로 들어선다.

오는 2017년2월 준공예정인 이 수련원엔 5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114실과 150명이 입장할 수 있는 대강의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이번 연수원 건립 공사는 제주지역 소재 업체가 공동 도급에 35%이상 참여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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