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10:23 (월)
[날씨] 다시 찾아온 겨울…대설·강풍·풍랑특보
[날씨] 다시 찾아온 겨울…대설·강풍·풍랑특보
  • 김진숙 기자
  • 승인 2015.03.10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이 왔나 싶더니, 칼바람에 눈까지 날리며 다시 겨울로 돌변했다.

제주도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앞으로 산간에 5~10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제주도 남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내일(11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며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추위는 12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제주지역은 10일 오전까지 눈이 내리고, 산간에는 많은 눈이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3도, 서귀포 6도이다.

내일은 오전에 구름 많고, 오후에 대체로 맑겠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