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는 지난 12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표선 세화2리에 자리한 가마초등학교(교장 강경숙)에 과학교구와 운동기구(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과학교구는 농협이 후원하고 YTN이 주최한 문화공연 수익금으로 농촌지역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 차원에서 추진됐다.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지난해 8월 표선면 세화2리 마을과 1사1촌 자매 결연을 하고 각종 마을 행사후원, 농촌학교 후원 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전정택 농협은행 본부장은“1사1촌 자매결연 교류를 통해 농촌의 어려운 상황들을 이해하게 됐다”며 “전국 농협네트워크를 통해 세화 2리와 가마초등학교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다양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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