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탐라문화제 13일 개막
'천년의 탐라문화! 세계 속으로...'란 주제로 마련되는 제45회 탐라문화제가 10월13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진다.
탐라문화제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제주시 신산공원 등에서 열리는 이번 탐라문화제는 2개 행정시에서 8개팀, 학생 9개교가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이면서 타지방 문화와 제주의 문화를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탐라문화제에서는 제주어 축제의 날을 확대 편성해 제주어 말하기 대회, 제주어 가요제, 제주민요공연 등을 선보인다.
개막 첫날에는 개막축하공연으로 서울의 퓨전타악팀 '공감 21'일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며, 6대 광역시 무용교류 공연이 펼쳐져 무용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길놀이 행사에서는 제주목관아의 복원으로 제주목사 가장행렬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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