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올해 숙박시설에 1억2500만원을 들여 스프링클러 등 재난안전 시스템을 시설하고, 2억4500만원을 들여 보안등 등 전기시설물에 대한 보수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에서 일어 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 재난대응 매뉴얼을 작성해 재난발생 때 신속·정확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화재진압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예산 1억1000만원을 들여 노인·어린이·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목공예 체험장, 숲 해설 과숲 명상 프로그램 운영 등 ‘자연·문화·사람’ 가치를 키우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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