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제주시 주요구간에 배너 게시
관광비수기를 맞아 국내 관광객의 제주방문 활성화 및 참여유도를 위한 캠페인이 전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재)한국방문위원회는 겨울철 관광비수기 기간에 제주방문 관광객에 대한 도민 환대의식 변화 유도를 위한 ‘환대서비스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제주관광 비수기는 일반적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로 본다. 이 기간은 월 평균 100만명을 넘어선 적이 없으며, 올해 1·2월은 역시 79만여명, 3월은 89만여명 등이다.
‘도민 환대서비스 개선 캠페인’은 내년 1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제주시 주요구간에 가로등 배너 총 235조가 게시될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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