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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4 정보화 업무 평가 성적 ‘우수’
제주도, 2014 정보화 업무 평가 성적 ‘우수’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12.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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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올 한해 추진한 정보화 분야에 대한 대내·외 평가 결과 기관 4건, 개인 8건 총 12건의 ‘우수’ 평가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제주관광객 패턴분석 연구로 국무총리상, 시도행정정보시스템 이용활성화 6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민원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최우수’,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부 서로 선정되는 등 정보 분야의 각종 평가에 수상을 거뒀다.

이외에도 정보화담당관실 직원 8명도 개인 부분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박원철 사무관은 ‘소프트웨어관리 및 정보통신망 운영’에 대통령 표창, 이은주 주무관은 ‘정부 3.0 우수사례 발표 우수’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 고희신·고기봉 주무관은 ‘행정정보화사업 활성화 우수’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신영미·유은숙 주무관은 ‘정보문화 확산, 통신 등 정보화 분야 우수’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김수용·한중선 주무관은 대내외적으로 국가 및 지방 정보화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상을 받았다.

특히 제주도는 도·행정시를 대상으로 민원인 1215명이 평가한 ‘2014년도 민원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95.5점을 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올 한해 제주도는 공공데이터 민간 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6건에서 257건으로 도 보유 공공데이터를 대폭 확대 개방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관리 및 안전한 정보통신망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및 도서지역 대합실 등 161개소에 공공무선인터넷 구축, 사랑의 그린 PC보급(340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110대)등 정보화 분야 사업을 추진했다.

또 24시간안 CCTV통합관제센터운영 및 어린이 안전용 CCTV설치 확대 등을 구축했다.

강인택 정보화 담당관은 “한 해 동안 정보화 담당관 소속 직원들이 도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인정을 받은 느낌이어서 행복하다”며 “새해에도 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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