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2000톤 규모, 국비 10억원 투자
제주시는 사업비 10억 원(국비 10억 원)을 들여 세화리 재해예방 저류지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저류지 용량은 2만2000톤 규모이다.
이 저류지는 제주시가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올 2월 용지보상을 끝낸 뒤 3월부터 구좌읍 세화리 2928번지 일원 농경지를 대상으로 공사를 발주, 지난 10월 사업을 끝냈다.
제주시관계자는“저류지가 마련됨으료써 농경지 침수 예방과 농업생산기반시설이 확충돼 영농편의롤 꾀하고 밭작물에 대한 생산성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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