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총 3억원 들여 양돈장 시설 개선
북제주군은 양돈장의 화재발생을 예방하고 양돈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주력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양돈장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양돈장 및 양돈단지의 내부시설과 전기시설이 노후해 생산성이 저하되고 화재발생 우려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설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비상소화전 설치(양돈단지), 전기시설 개.보수, 자동안개분무시설, 스프링클러시설, 환기(송풍)시설, 급이(수)시설 등이며 양돈단지 내 비상소화전 설치시 3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북군은 HACCP-FCG 품질보증농가와 축산업 등록농가, 환경개선에 선도적인 농가 중 22개소를 선정하여 총 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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