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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도두오래물축제, 22~24일 열려
제14회 도두오래물축제, 22~24일 열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8.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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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름 명품 축제인 제14회 도두오래물 축제가 오는 22~24일 3일 동안 도두동 오래물광장과 도두항 일원에서 열린다.

상시프로그램으로 요트· 카약타기, 과학체험이 운영된다. 전국 오래물노래자랑과 맨손고기잡기체험, 청소년페스티벌과 오래물 발담그기, 에어바운스 물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식직후엔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한여름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도두동주민센터(동장 김명숙)가 주최하고 도두오래물축제위원회(위원장 김대출)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도두동 향토자원인 오래물과 도두봉을 매개체로 2001년 첫 행사를 시작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더위와 열대야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재는 여름 대표 피서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김명숙 도두동장은“제11호 태풍인 할롱의 영향으로 개최시기가 다소 늦어졌으나, 도두오래물축제위원회와 함께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만끽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여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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