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도지사배전국장애인수영대회 폐막…MVP는 변경효
지난 12일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열린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이 부산광역시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수영연맹(회장 임태봉)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 규모를 자랑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된 24명의 국내선수중 17명이 참가, 대회의 수준도 끌어올렸다.
대회 모범단체상으로 전라남도장애인수영연맹이 받았으며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은 경기도 광주시 중앙고의 변경효 선수에 돌아갔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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