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주늘푸른음악회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주늘푸른음악회와 제주늘푸른음악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음악회는 도내 향토 시인들의 시에 곡을 붙인 창작가곡은 물론, 시낭송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날 음악회는 입장권 수입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살고 있는 제주지역아동센터를 돕는데 쓰인다.
이은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피아노는 강진영과 문선, 테너 강창오·하만택,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소프라노 최주희·오능희·문보옥, 바리톤 박흥우 등이 나선다.
관람료는 일반은 1만원, 학생은 5000원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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