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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선 6기 비서실장에 문순영
제주도 민선 6기 비서실장에 문순영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6.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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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월 1일자 인사명단 발표…총무과장 김정학
“소통과 화합은 물론, 편가르기 해소에 중점을 뒀다”

신임 문순영 비서실장(왼쪽)과 김정학 총무과장.
제주도정 민선 6기 시작과 함께할 비서실장에 문순영 공보관이 71일자로 임명됐다.

또한 김정학 국제자유도시과장이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오홍식 기획관리실장은 이동 없이 기획관리실장 자리를 그대로 맡는다.
 
아울러 행정시장은 72일까지 공모를 마치고 선발시험위원회를 거쳐 최대한 빨리 임명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정무부지사도 행정시장과 함께 지명해 청문회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가 30일 밝힌 이번 인사는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특히 비서실장은 도지사와 도민, 도지사와 공직자의 소통과 화합에 적합한 인물을 임명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선거이후 늘 제기돼온 편가르기 해소에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문순영 비서실장과 함께할 비서진은 임홍철, 양정철, 강승미, 오승철 등이다. 정책특보는 라민우, 김재석, 인사와 서무를 담당할 계장으로 김기범, 강동우 등이 임명됐다.
 
다음은 71일 인사발령 사항(괄호 안은 전임 부서)
 
비서실장 문순영(공보관) 총무과장 김정학(국제자유도시과장) 총무담당 강동우(스마트그리드담당) 인사담당 김기범(버스행정담당) 총무과 임홍철(정책기획관) 정책보좌관 라민우(신규채용) 김재석(신규채용) 제주발전연구원 박영부(제주도)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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