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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지원 강화해 어릴 때부터 웃음을”
“영유아 지원 강화해 어릴 때부터 웃음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5.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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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훈 교육의원 후보, 공립어린이집·직장어린이집 등 확충 제시

  부광훈 교육의원 후보.
부광훈 교육의원 제1선거구(일도아라·화북·삼양·봉개동, 조천읍, 구좌읍, 우도면) 후보가 대한민국과 제주도의 미래인 영유아들이 잘 클 수 있는 토대 강화를 제시했다.

부광훈 후보는 29일 보도자료에서 영유아를 둔 부모들은 잘 먹고 잘 돌봐주는 그런 어린이집을 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광훈 후보는 우선은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고 보육의 품질을 높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공성이 강화된 어린이집을 늘려야 한다며 공립어린이집 확대를 제안했다.
 
부광훈 후보는 공립어린이집 확대와 함께 기존에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돼야 한다. 특히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학부모들이 원해서 찾아갈 수 있는 어린이집이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광훈 후보는 또한 워킹맘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확충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부광훈 후보는 여성들이 아이를 낳기를 꺼리는 것 가운데 하나가 보육문제 때문이다. 마음껏 맡기고 일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 제주도내 직장들이 직장어린이집을 설립하는데 부담이 되지 않도록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광훈 후보는 직장어린이집 확대와 함께 어린이집의 가장 중요한 주체인 교사문제도 지적했다.
 
부광훈 후보는 제대로 된 어린이집은 좋은 보육교사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보육교사들은 격무에 시달린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유아를 돌보는 일은 쉽지 않다. 때문에 질 좋은 보육을 할 자기계발 시간도 부족하다. 이들에게 처우개선비가 지급되기는 하지만 지원이 제각각이다. 영유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라도 보육교사 처우개선은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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