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 도지사 예비후보, 특색있는 전통시장 운영 조례 개정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민속 오일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도청 내 자영업국 신설과 주차문제 해결을 공약했다.
신구범 예비후보는 “자영업국 신설을 통해 오일시장 및 전통시장에 대한 관리와 지원 체계를 일원화, 단순화 할 필요가 있다”면서 “주차전담지방공사 설립을 약속한 만큼 지방공사를 통해 주차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시장 시설 현대화에 도가 적극 나설 것”이라면서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제주시 민속 오일시장과 공항간 직선도로 개설에 대한 고려와 상인회가 운영하는 20분 간격의 셔틀버스 운행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등 전통시장별로 특색있는 운영이 필요한만큼 현행 전통시장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종합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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