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선거구 김승하 예비후보, 대형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최우선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을)에 출마하는 김승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며 도내 재난사고에 대한 정책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하 예비후보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 ▲4면이 바다인 제주의 해양사고의 위험 ▲항공기 이착륙 사고 ▲도시화 현상으로 인한 고층 아파트 화재사고 ▲산불발생 등을 거론하며 제주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항들을 꼬집었다.
김 예비후보는 “대형 재난사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재난 유형별로 예방대책을 수립,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조직 진단, 적정한 인력배치, 유형별 장비확보, 재정지원, 관련 조례, 협의체 구성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강력히 촉구할 것을 약속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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