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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인터넷 무료 강의 지원하겠다”
“강남구청 인터넷 무료 강의 지원하겠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4.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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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 사교육비 부담 덜 수 있는 방안 제시

  김희열 예비후보.
김희열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현재 체계적인 맞춤학습과 최고의 인터넷 강의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청과 협약을 진행, 수준별 수능 및 내신 강의와 예비중을 포함한 중등과정의 강의를 도내 학생들에게 무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인터넷 강의는 제작비용만 100억원이 넘고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제주도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하기 보다는 강남구청과 MOU를 체결해 도내 중학교 1학년에서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무료 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교육청 뿐 아니라 수강생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인터넷 강의 무료 지원이야말로 사교육에 대한 대안이며 사교육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또한 도내 전 학교에 무료 지원함으로써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최고의 교육효과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인터넷 강의 도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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