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 1·2동, 오라동)에 나서는 강완길 예비후보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천마빌딩 4층에서 개소식을 진행한다.
강완길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앞두고 선거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강완길 예비후보는 “무근성 일대인 천마빌딩 뒷부분에서 오리엔탈호텔까지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차없는 거리를 조성해 이 곳 상권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강완길 예비후보는 아울러 “낙후된 도심 활성화를 위해 3000평 이상이면 재개발조합을 만들 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확보, 도시경관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완길 예비후보는 이밖에도 △영유아 시설 지원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그라운드 골프, 파크골프 전용구장시설 인프라 확충 △전천후게이트볼 시설 구축 △주차문제 해결 등을 제시했다.
그는 “도의원의 공약은 실질적 실행 할 수 있는 공약이어야 한다. 국회의원이나 도지사 등이 할 수 있는 공약을 도의원이 해서는 안된다”며 “마을 발전에 필요한 부분을 가장 먼저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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