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7선거구 예비후보, 4.3희생자 추념식 참가해 유족 위로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원 7선거구(용담1·2·3동)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3일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 4.3 희생자 유족들과 예비검속 희생자 유족들을 위로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그동안 4.3유족들과 도민들의 숙원해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라면서 “66년만에 4.3 진상규명을 위한 도민 모두의 노력이 국가추모일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 4.3영령과 유족, 도민들의 슬픔을 덜어낼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매년 4·3 위령제에 참석해왔다”며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은 이제 화해와 상생의 행사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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