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0시22분께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N아파트 배전반에 화재가 발생, 1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발생 직후 주민들이 급히 건물을 빠져나가려다 홍모씨(48)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배전반 화재로 인해 전기 공급이 7시간 가까이 중단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인 최초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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