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9일 혼자 걸어가던 여성을 유인, 성폭행 후 금품을 훔친 K군(17)을 강도강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군은 지난 28일 오후6시께 제주시 소재 도로상에서 J씨(22)가 혼자 걸어가는 것을 발견, 오토바이를 타고 놀자고 유인해 당근밭으로 끌고가 성폭행 후 핸드폰 1점과 현금 2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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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9일 혼자 걸어가던 여성을 유인, 성폭행 후 금품을 훔친 K군(17)을 강도강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군은 지난 28일 오후6시께 제주시 소재 도로상에서 J씨(22)가 혼자 걸어가는 것을 발견, 오토바이를 타고 놀자고 유인해 당근밭으로 끌고가 성폭행 후 핸드폰 1점과 현금 2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