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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심의위원 풀제 운영하기로
제주문화예술재단, 심의위원 풀제 운영하기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2.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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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추천받아…각종 지원사업 객관성 확보 기대

제주도내 문화예술지원사업 심의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의위원 풀제를 운영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은석)은 심의위원 풀제 운영을 위해 문화예술 현장 전문가들의 공개 추전을 받아 제주문화예술진흥사업 심의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이 있는 인사, 문화예술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능력과 균형감각을 갖춘 인사, 자신의 견해를 다른 위원들과 합리적으로 토의할 수 있는 인사여야 한다.

추천분야는 문학, 시각(미술·사진·서예·영상), 공연(음악·연극·무용·전통예술), 다원예술, 문화일반(문화행정·예술경영·문화기획) 등이다.

추천은 오는 10일까지 제주문화예술재단을 직접 찾거나 우편, 혹은 이메일로 하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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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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