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 의원은 개인 부문 우수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FTA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허창옥)와 강경식 의원이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단체 부문 우수상과 개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자치가 주관하는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 지방의원에 대한 자긍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2년 7월 구성된 FTA대응특위는 1차산업 분야 관계자와의 현장 대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방문 건의문 전달, 국회방문 통상교섭대표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민 의견을 전달하고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정책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또 강경식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노인 틀니․보청기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 발의, 제정을 통해 주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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