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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초등학교 학생 '그림동화 작가' 되다
화북초등학교 학생 '그림동화 작가' 되다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4.01.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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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양,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바람마을 동화공방' 전시

문화공간 양에서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바람마을 동화공방'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화북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제주를 주제로 그린 동화책을 선보인다.

몸소 즐기는 문화교육을 학생들에게 부여하기 위해 제주도를 보고 느끼는 시간을 거쳐 학생들 스스로가 제주도에 관한 스토리를 구성하고, 동화책을 완성시키는 작업으로 진행하는 등 작가들(정현영, 정찬일, 윤돈휘)의 지도 아래 세시간씩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이 만든 동화책 원화는 편집과정을 거쳐 디지털 이미지의 전자책으로도 만들어졌다.

이번 프로그램 과정을 기획한 김연주 기확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획일적으로 만드는 문화교육을 벗어나 재밌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 문화공간 양 - 제주시 거로남 6길 13(화북2동) / 홈페이지(www.culturespace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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