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제주항공을 타면 즐겁다"
"제주항공을 타면 즐겁다"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4.01.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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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객실 승무원 기내 특화서비스 강화

제주항공은 내부적으로 운영되던 7개 기내 특화서비스팀을 비행편 별로 고정편성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기점으로 괌, 방콕, 홍콩, 세부, 나고야, 도쿄 등 7개 노선 총 25편의 기내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항공편은 매달 바뀌며 페이스북(www.jejuair.net/funjejuair)을 통해 공지힌다.

제주항공 특화서비스 팀은 ▲ 매직팀(카드나 꽃 등의 소품을 활용한 마술) ▲ 뷰티풀코리아팀(승무원이 직접 목소리로 현재 지나고 있는 상공의 주요 지점 등을 안내)▲ 딴따라팀(우쿨렐레와 마라카스 등의 악기 연주와 노래) ▲ 재펀(JAFUN)팀(일본인을 대상으로 한일노선에서 승무원체험이나 게임이벤트) ▲ 풍선의 달인팀(풍선아트로 귀여운 동물과 예쁜 꽃을 만들어 승객에게 선물) ▲ 일러스트팀(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등을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제공) ▲ 게임팀(퀴즈 및 가위 바위 보 게임 등을 실시해 경품 증정) 등이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제주항공 관계자는 "승무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보다 질 높은 객실서비스해 승객과 호흡하는 감성서비스로 다가가겠다"고 설명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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