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10개읍면(1읍 9면)으로 매년 개최되는 금산인삼축제 또한 읍면의 숫자에 맞춰 10일간에 걸쳐 개최되며, 각 읍면이 하루씩 돌아가면서 읍면의 날을 운영한다. 우리 일행은 9일 금산읍의 날에 맞춰 방문을 했고, 필자는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다.

“금산으로의 건강여행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라는 테마로 열리고 있는 제33회 금산인삼축제는 연륜과 규모, 주민참여도, 관광객 등의 규모에 아연실색을 아니 할 수가 없다.

계획대로 잘 정돈된 행사장, 깨끗한 거리, 흐트러짐이 없는 지역주민들의 참여자세와 특히 자원봉사자의 열정적인 봉사와 노력. 그 어느 하나도 부럽지 않은게 없다.

그런 노력에 새삼 부러움을 느끼며 우리도 지금 준비중인 2013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pre-EXPO)에 온 정성을 다하고, 제주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참신하고 특별한 박람회를 준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잠시 가져본다.

아무쪼록 방문 전에 계획했던 제주관광 및 감귤 홍보와 추석맞이 하우스감귤 직거래장터 운영(1,000상자 판매 / 2200만원 상당)으로 우리 일행의 방문 성과에 만족을 하고 뿌듯함을 느낀다.

끝으로 제주관광을 알리고 제주감귤 홍보를 위하여 애쓰신 동료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우리 일행의 일정에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금산읍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김영혜 동홍동주민자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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