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마다 시행한 검사를 주 1회로 늘려 시행
가뭄 장기화로 상수도 수질검사를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는 장기간 가뭄으로 인한 수질 변화 가능성에 대비, 수질검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수자원본부는 가뭄이 해제될 때까지 모든 정수장의 수원지 등 30개 지점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실시하도록 돼 있는 검사를 주1회로 늘린다. 또한 검사항목도 19개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 47개로 늘린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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