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한림고 김상민학생(1학년), 제주사범대 부설중학교 김수민학생(3학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창설 6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한달간 ‘청소년 바다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의 고등부 대상은 한림고등학교 1학년 김상민 학생의 ‘태안바다의 악몽‘이, 중등부 대상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3학년 김수민 학생의 ’불법조업 단속‘이 차지했다.
'청소년 바다사랑 그림공모전'은 총 149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도내 중․고등학교 미술교사 4명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걸쳐 총 37점의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제주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해양환경보전 프로그램을 시민환경단체 등과 공동으로 실시하겠다”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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