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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3곳 선정 발표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3곳 선정 발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05.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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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너시스BBQ·제주유기농·올래씨푸드 등 3곳 선정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정을 위한 전국 공모 결과 (주)제너시스BBQ(대표 김태천)와 (주)제주유기농(대표 박미자), 영어조합법인 올래씨푸드(대표 이호성)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올 상반기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선정된 이들 3개 업체에 대해 24일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는 모두 13개 업체가 응모했다.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제주형 프랜차이즈 육성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주)제너시스BBQ의 경우 전국 BBQ 매장에 제주산 원재료 무 사용 확대와 제주특산물 판매 코너 설치, 제주도내 제주BBQ 프리미엄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주)제주유기농은 청정 제주 농수축산물 등 2차 가공품을 서울·경기 지역에 직거래 방식으로 납품하는 업체다.

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체인 영어조합법인 올래씨푸드는 제주수산물 직매장과 제주도 즉석요리 전문점 ‘올래’를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가맹본부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컨설팅,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사업비로 업체별로 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제주형 프랜차이즈 사업은 민선 5기 우근민 도정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9개 가맹본부에 53개 가맹점이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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