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윤 사장은 제주삼다수 봉사대를 운영하면서 말기암 및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과 장애인 불우시설 후원 등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데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통합’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오 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혁신과 노력을 통해 제주의 좋은 물 삼다수가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에게도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대상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와 대한민국 평화대상 조직위원회(공동대회장 최성원)가 주관하는 상으로, 가정에서부터 국가, 사회를 아울러 건강, 행복, 평화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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