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노력으로 인하여, 서귀포시 인구는 작년에 27년 만에 가장 큰 수치인 1,345명이 증가한데 이어, 올해 4월까지 560명이 증가하였다. 인구 16만 명인 시대가 곧 도래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용률이 작년 4분기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전국 모든 자치단체 역사상 처음이다. 더불어 작년에 693개의 사업체수가 증가하였다.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이며, 출범 전을 비교한다 하여도 거의 유래가 없는 증가이다. 경제가 그만큼 호전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또한 서귀포시의 민생안정 시책 차원에서 추진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으로 인하여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시장 활성화 수준에서 전국 1,511개 시장 중 4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중앙단위 공모와 평가에서 작년 131억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한데 이어, 올해 11개 부문에서 공모선정 및 평가 수상 하였고 인센티브로 55억 7천만 원을 획득하였다. 이는 시의 노력으로 55억이라는 돈이 우리 지역으로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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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의미 있는 변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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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 기반사업이 준공되고 9개 공공기관이 입주되거나 입주를 준비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서귀포시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특히 ‘12년11월16일 준공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서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면서 전국에서 교육생이 몰리고 있다. 올해 연인원 기준으로 25,000여명의 교육생이 우리시를 찾아오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시 건축허가 증가율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건축 허가는 ‘12년도에 ’11년도와 비교하여 면적 기준으로 18%증가하였는데, 올해에도 작년과 비교해 건축허가 내역이 동수 기준으로 19%증가하고 연면적 기준으로 25% 증가하였다. 이는 최근 우리나라 건축 경기가 불황인 여건에서 이례적인 수치이다.
1인당 소득 수준에서도 성과를 찾아볼 수 있다. 아마 서귀포시민 소득이 제주시민 소득보다 낮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 발표된 자료를 보면 시민 1인당 소득 수준도 제주시민보다 14% 정도 높다.
통계자료에서 볼 수 있는 2012년과 2013년 4월까지의 서귀포시에 대한 놀라운 수치! 이런 놀라운 성과는 서귀포시정의 노력과 더불어, 높은 시민 의식과 다양한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보석 같은 17만 시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확신한다. <임광철 서귀포시 기획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