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국 22개 클럽 44명 출전 ‘우승 샷’ 경쟁
월드클럽챔피언십골프(WCC) 대회가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과 여수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데이비드 스미스가 대회를 창설, 지난 2002년 세계 100대 코스인 제주 나인브릿지에서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국가와 클럽간 명예를 건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에는 미국과 영국, 아일랜드 등 14개국 22개 클럽의 44명 선수들과 갤러리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본 대회에 앞서 19․20일 이틀간은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클럽 선수들과 나인브릿지 회원들간 아마추어 대회가 열린다.
이어 21일부터 24일까지 본 대회에는 제주 나인브릿지에서 14개국 22개 클럽의 챔피언들이 출전, 4일간 열전을 벌이게 된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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