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서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CAP(아동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관한 교사는 “역할극을 통하여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경우에 대한 대처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여러 가지 정보를 전달해 주고, 전문가들의 자신감 있고 확신을 주는 태도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2학년 아동은 “나는 CAP 교육을 받고 위급한 상황일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서 좋았고, 오늘 배운 것을 위급한 상황일 때 꼭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라며 “CAP고함을 가족들에게 알려주고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가 있으므로 내 몸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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