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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들, 4.3평화공원서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새마을지도자들, 4.3평화공원서 나무 심기 행사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3.04.12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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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함무창)는 11일 오전 10시 제주시 명도암 소재 4.3평화공원에서 제주도내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녹색생활화운동 실천 결의대회 및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함무창 회장은 “항상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 만사를 제처 두고 오늘 결의대회와 나무심기에 참석해 주신 지도자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많이 심어 저탄소 녹색사회 만들기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보태야 하겠고, 또 녹조발생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이나 녹색생활화운동 대민홍보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 이다”며 대회사를 했다.

▲ 김기성(왼쪽) 회장이 함무창  회장에게 금일봉을 전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기성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회장은 “4.3영령들이 잠든 이곳에서 새마을 창립 43년이 된 올해에  식목행사를 하는 것이 뜻 깊다”며 “새마을지도자님의 봉사를 홍보하고자 JIBS 특공대까지 출동했으니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했다.

▲ 뉴새마을 활동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들은 결의문에서 ‘가정과 마을에서부터 탄소 줄여 녹색생활화 운동으로 그린 코리아에 앞장선다.’, ‘우리는 에너지 절약과 자원절약 운동에 범도민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선다.’, ‘어려운 이웃 돕고 다문화 가정 보듬는 행복 나누기 운동으로 해피 코리아 만들기에 앞장선다.’, ‘우리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하여 친절, 질서, 청결운동에 앞장선다.’ 등 4가지 결의문을 낭독하며 다짐했다.

▲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 지도자들은 결의대회를 마치고 4·3평화공원 내에서 ‘나무 비료주기’, 노후 된 ‘지지 목 갈아주기’, ‘철쭉나무 600본, 매실 과수 100본 심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 비료 주기, 나무 심기, 지주대 박기 등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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