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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말다툼 도중 흉기 휘두른 남편 '긴급체포'
아내와 말다툼 도중 흉기 휘두른 남편 '긴급체포'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3.03.19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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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말다툼 도중 흉기로 찌른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9일 A씨(52)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8일 밤 9시 50분께 제주시 소재 자택에서 아내 B씨(53)와 말다툼 도중 흉기로 아내의 왼쪽 가슴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부부는 평소 이혼문제로 갈등을 빚어 왔으며, A씨는 범행 당시 마트에서 미리 구입한 흉기로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의 아들이 어머니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사건 발생 2시간 30분만에 집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현재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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