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보 IUCN 협력관과 오경애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김양보 IUCN 파견 협력관은 지난 2008년 세계자연보전총회 유치에서부터 총회 성공개최에 이르기까지 실무 책임자를 맡아 100만인 유치 서명운동과 총회 운영, 제주형 의제 결의 등 5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오경애 이사장은 2012 WCC 범도민추진위원장을 맡아 곶자왈 등 제주형 의제 결의와 환경축제 등을 솔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음은 WCC총회 성공 개최에 따른 정부 포상자 명단.
△국무총리 표창=김승철(환경관리과 유용미생물담당) 양석하(경제정책과 시장육성담당)
△환경부장관 표창=김성찬(도자전거연합회 회장) 고광호(조천읍주민자치위원장) 장순희(대정읍새마을부녀회장) 강석찬(자치경찰단 주민생활안전과장) 김대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형종(한라산연구소) 강동희(기업지원과).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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