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린 제1경주서 ‘녹색전사’와 호흡 맞춘 강성 기수 차지
올해 제주경마공원 첫 승의 주인공은 ‘녹색전사’와 호흡을 맞춘 강성 기수에게 돌아갔다.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상걸)는 11일 계사년 경마 출발을 알렸으며, 800m의 거리를 10마리의 말이 경쟁을 벌인 제1경주에서 강성 기수가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강성 기수는 ‘녹색전사’(3세, 거세마)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줄곧 1위를 달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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