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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정부예산 반드시 국회에서 반영돼야”
“신공항 정부예산 반드시 국회에서 반영돼야”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10.09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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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범추협, 신공항 예산반영 국회 절충나서

제주신공항범도민추진협의회(공동대표 현승탁⦁김영진⦁송만숙⦁양원찬)가 내년도 제주 신공항 건설 조기착수 용역비 예산 10억 원 국회예산 반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신공항범추협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 김영진 관광협회장, 송만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대표단 10명은 10일 국회를 방문, 여야대표, 국토해양위원장,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잇달아 방문하고 국회차원에서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주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이들은 연말 대선 시기를 맞아 대선 공약으로 채택돼 제주 신공항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

신공항범추협 대표단은 “국토연구원의 용역결과에서 보듯이 공항 포화시기가 정부가 예측한 것보다 6년이나 빠른 2019년으로 진단됐고, 작년 한해 1720만명 왕래로 정부가 예상한 인원보다 실제 4년이나 앞당겨 지는 등 여객수 지속 증가로 공항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에 있다”며“노비자 정책에 따른 외국인과 올레길 관광객이 최근 3년 동안 연간 10%이상 수요 급증으로 공항이 혼잡하고 항공 좌석난이 매우 어려운 실정”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황우여 대표가 제주 방문 때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꼭 필요”하고 “제주공항 문제해결은 선택 아닌 필수”라고 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도 제주 신공항 또는 공항확장 공약화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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