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올 안에 아라․노형 사업지구내 체비지 모두 판다
올 안에 아라․노형 사업지구내 체비지 모두 판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10.02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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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매각률 아라180필지 가운데 93%, 노형 39필지 가운데 91%

제주시는 아라지구와 노형제2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안 체비지를 올 안에 모두 팔겠다고 2일 밝혔다.

 

지금까지 매각현황을 보면 아라지구는 전체 180필지, 12만8952㎡ 가운데 156필지, 11만9916㎡를 팔아 매각률 93%를 보이고 있다.

노형제2지구는, 전체 39필지, 2만4286㎡ 가운데 32필지, 2만2222㎡를 팔아 매각률은 91%이다.

제주시는 아라지구는, 그동안 환지민원 해소를 위해 팔기를 보류한 잔여체비지 13필지, 4775㎡ 가운데 5필지 1757㎡는 수의계약으로 팔고 8필지 3018㎡은 올 10월말 일반에게 입찰공고할 예정이다.

아라지구 남은 체비지는 종전에 매각 공고했으나 아직까지 팔리지 않은 체비지 11필지, 4261㎡를 포함해 24필지, 9036㎡가 있다.

노형제2지구도 아직 팔리지 않은 7필지, 2064㎡를 수의계약으로 올 안에 팔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한 체비지를 판 수입을 보면, 아라지구는 809억 원, 노형제2지구 307억 원이다.

전체를 팔게 되면 아라지구는 870억 원을, 노형제2지구는 336억 원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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