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매각률 아라180필지 가운데 93%, 노형 39필지 가운데 91%
제주시는 아라지구와 노형제2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안 체비지를 올 안에 모두 팔겠다고 2일 밝혔다.
지금까지 매각현황을 보면 아라지구는 전체 180필지, 12만8952㎡ 가운데 156필지, 11만9916㎡를 팔아 매각률 93%를 보이고 있다.
노형제2지구는, 전체 39필지, 2만4286㎡ 가운데 32필지, 2만2222㎡를 팔아 매각률은 91%이다.
제주시는 아라지구는, 그동안 환지민원 해소를 위해 팔기를 보류한 잔여체비지 13필지, 4775㎡ 가운데 5필지 1757㎡는 수의계약으로 팔고 8필지 3018㎡은 올 10월말 일반에게 입찰공고할 예정이다.
아라지구 남은 체비지는 종전에 매각 공고했으나 아직까지 팔리지 않은 체비지 11필지, 4261㎡를 포함해 24필지, 9036㎡가 있다.
노형제2지구도 아직 팔리지 않은 7필지, 2064㎡를 수의계약으로 올 안에 팔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한 체비지를 판 수입을 보면, 아라지구는 809억 원, 노형제2지구 307억 원이다.
전체를 팔게 되면 아라지구는 870억 원을, 노형제2지구는 336억 원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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