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해남 등 4곳 방문해 ‘난장’
소외된 지역을 찾아다니며 문화활동을 하고 있는 노리안마로가 9월 활동으로 전남 해남군 등 전국의 4곳에서 그들의 광대놀음을 펼쳐 보인다.
노리안마로는 오는 26일 해남군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27일엔 충북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찾는다. 이어 추석연휴 하루 전인 28일엔 경기 상대원1동복지관과 오산노인병원에서 신명나는 난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리안마로는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지원을 받아 ‘신명을 전하는 저잣거리 다이나믹예술난장 제주광대들’이라는 타이틀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적은 곳을 찾아다니고 있다.
한편 10월엔 경남과 전북 등지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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