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회 이용문장군배 C-Class 마장마술 대학부 2위 올라
제주도승마협회 소속인 정주영 선수(제주국제대학교)가 제44회 이용문장군배 전국 승마대회에서 대학부 2위에 올랐다.
정주영 선수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간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이 대회 C-Class 마장마술 대학부에 출전,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정주영 선수는 승마종목 전국대회 대학부에서 제주 소속 선수로는 첫 입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 도내 대학엔 승마부가 없지만 정주영 선수의 입상으로 대학승마부 창설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도승마협회 소속 선수로는 일반부 3명, 대학생 2명, 초등부 1명 등이 등록돼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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