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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감독, 송진형 선수 이웃사랑 실천 돌입
박경훈 감독, 송진형 선수 이웃사랑 실천 돌입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5.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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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휴식기 맞아 6월 4일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제주유나이티드의 박경훈 감독과 미드필더 송진형이 A매치 휴식기를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64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 해비타트 파주 현장에서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갖는다. 이번 활동은 K리그 16팀 감독 모두와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 팬으로 구성될 K리그 사랑 봉사단, 다문화가정, 정몽규 총재, 김정남 부총재 등 연맹 임직원이 참여한다.

제주에서는 박경훈 감독과 송진형이 봉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박경훈 감독은 지난해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구성된 곰두리 축구단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 미니게임 등의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30명으로 구성될 ‘K리그 사랑 봉사단은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팬은 인적사항(이름, 성별, 생년월일, 거주지역, 연락처)과 간단한 자원봉사 지원 동기를 작성해 61일까지 이메일(event@kleague.com)로 보내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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