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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새농촌 새농협운동'추진 가속화
제주농협,'새농촌 새농협운동'추진 가속화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6.06.13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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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은 '새농촌 새농협 운동' 사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실천 정착의 해'로 정하고 경영혁신 과제 184건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6월 제주북제주시군지부가 전국 7개선정 우수추진 사무소에 선정됨에 힘입어 경영혁신 가속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농협의 유통사업 혁신은 도매기능 확대, 유통시설 확충 등을 통한 판매기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중앙본부에서는 산지유통을 주도할 도매전담 마케팅 조직(도매사업부)을 만들고 제주지역에서는 중앙본부 도매사업부와 연계해 주요 농산물(감귤, 감자, 당근, 무 양파, 마늘 6개품목)을 통해 작년 261억원의 제주농산물을 대도시등 대형유통업체에 판매했다.

아울러 농협은 금년도에는 300억원의 제주농산물을 연합판매등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농협은 농업인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상호금융 대출금리를 인하했고 금리를 인하한 도내 24개 전조합에 대해서 지난해 모두 535억원을 지원해(전국 1조 8000억원 1073개 조합지원) 조합이 혜택을 보기도 했다.

농협관계자는 13일 올해는 256억원을 (전국 1조 1500억원 1010개 조합) 15개 조합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제주농협(본부장 현홍대)은  "새농촌 새농협운동은 이제 확산기를 지나 실천 정착기로 접어들었다"며 "농업인과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고마운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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