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대한지적공사 제주특별자치도본부(본부장 안전규)와 손을 맞잡았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 13일 강원과의 K리그 12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대한지적공사 제주도본부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제주도내 취약계층과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한지적공사 제주도본부는 제주가 홈경기에서 1승을 올릴 때마다 2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적립, 연말에 상호 협의한 단체에 기부하게 된다.
제주유나이티드는 협의된 사회공헌활동의 홍보를 위해 대한지적공사 제주도본부의 경기장 광고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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