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동장 홍순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대종) 회원들은 13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제주시 일도2동 소재 ‘그린공원’ 일대에서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강대종 회장은 제초 작업에 앞서 회원들에게 “우리 동 새마을지도자님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동관내 환경정비에 앞장 서주심에 감사한다" 며 "동네 소공원 등을 깨끗이 정비하고 가꾸는 것은 WCC대비와 올레길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기분 좋은 걸음걸이가 될 것이고, 특히 예초기 사용 등 안전에도 신경 쓰자”며 인사말을 했다.
또 홍순택 동장도 작업을 마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휴일을 반납하고 아침 새벽부터 제초 작업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며 격려 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일도2동협의회 회원들은 매월 주기적으로 버스 승차대 청소 및 조기 청소,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불법쓰레기 단속 등 동네 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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